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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윈도 비스타 100일간 4천만 카피 판매

NSP통신, 김정태, 2007-05-16 09:19 KRD1
#윈도비스타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롱혼 #윈도서버2008
NSP통신

(DIP통신) =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LA에서 개최 중인 윈도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 2007(WinHEC 2007: 윈헥)에서 윈도 비스타 출시 후 100일 동안 전세계적으로 약 4천만 카피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총 190만여종의 디바이스가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와 호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행사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윈도 비스타는 출시 후 100일 동안 4000만 카피의 판매량을 올리는 등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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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행사에서 빌 게이츠 회장은 코드네임 ‘롱혼’으로 불려왔던 차세대 윈도 플랫폼의 공식명칭을 ‘윈도우 서버 2008’로 확정, 발표했다.

그는"윈도우 비스타와 윈도 서버 2008은 앞으로 소비자와 기업 고객에게 더욱 지능적이고 매력적인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PC와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관련 IDC는"윈도 비스타와 윈도 서버 2008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이 1달러 발생할 때마다 이와 연관된 산업 생태계 파트너들은 약 18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며"2008년에 관련 산업 생태계에서는 이 두 제품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로 1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윈도우 서버 2008은 가상화(virtualization), 멀티코어 프로세서, 64비트 컴퓨팅 지원 등을 특징으로 하는 차세대 하드웨어 혁신의 핵심요소.

지난 달 출시된 베타 3 버전은 발표 2주 만에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마이크로소프트의 WinHEC는 다양한 규모의 하드웨어 설계업체와 제조업체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

행사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로드맵과 새로운 시장기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LA에서 개최된다.

한편, 국내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파트너사인 삼성전자, LG전자, 삼보컴퓨터, 주연테크 컴퓨터, 대우루컴즈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