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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중소기업 옴부즈만· 평택시 합동 규제개선 간담회는 9일 평택시청에서 열고 하천수 점용료 부과방법 개선,실험 동물 생산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방안 등 다양하게 건의했다.

또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초경량비행장치(드론)산업에 대한 규제 개선 등이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중소기업청 김문겸 옴부즈만과 기업체와의 합동 간담회에선 평택시가 대기업 유치 등 굴직한 사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체에 대한 반복적이고 고착화되어 규제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른바 '숨은 규제'까지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능동적으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애로 발굴 및 발전 방안 공유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소통의 장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 검토 등을 거쳐 개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앞으로 시는 숨은 규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중소기업과 소 상공인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간담회 개최후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한연희 부시장은 코아텍(평택시 진위면 소재)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를 몸소체험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홍원제지,네오오토,무성항공 등 중소기업체 관계자, 중소기업 옴부즈만 관계자, 평택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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