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상훈 인턴기자] 휴대용 멀티미디어 장치의 발달로 현대인들은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어폰으로 강한 비트의 음악을 자주 듣는 등 장시간 청취를 하게 되면, 고막이 손상되며 한번 손상된 청신경이 회복이 어렵다고 의료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이런 이유로 아이필유는 고막에 무리를 주지 않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골전도 체감진동 이어폰 ‘EX2’를 개발, 현재는 ‘EX2-601’이 신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골전도 체감 진동 이어폰이란 피부/뼈의 음향주파수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이어폰으로 중이(고막/청소골/난원창) 손상을 최소화 하고, 중이가 손상된 청각 장애자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최근 이어폰 사용 인구의 증가에 따른 소음성 난청 현상 방지에 기여하면서 실용적인 웰빙의 소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된 EX2-601은 최고급 2.2채널인 양방향 타입으로, 중저음이 풍부한 기존 모델에 고음 특성이 좋은 고급 스피커를 채택, 중고음을 한층 보강하여 고품질 광대역 음향을 전체적으로 풍부하게 지원하며, 블랙/실버/오렌지/레드/블루 5가지 색상의 미려한 metallic 가공 외관이 특징이다.
EX2-601을 통해 영화를 시청하면, 극장이나 홈씨어터를 통해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입체음향과 우퍼 진동을 통해 온 몸으로 소리를 듣는 전율이 느껴진다.
아날로그 이퀄라이저로 소리를 조절하여 다양한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EX2-601의 최대 장점은 고막을 통해 소리가 전달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 노출소음이 거의 없어 도서관 등 조용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음향을 즐김과 동시에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다.
아이필유 EX2는 이어폰 시장의 글로벌 브랜드와의 극심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초인 골전도 우퍼 진동 이어폰을 약 2년간에 걸쳐 연속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이어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독보적인 자리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DIP통신 이상훈 인턴기자, tksdjqeo@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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