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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6년산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매입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10-31 16: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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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쌀 가격 안정을 위해 201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선다.

시는 11월 1일 전주시 평화2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주농협 모악창고 등 4곳에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전주지역 매입 계획량은 지난해 2818톤보다 18%(611톤) 증가한 3429톤(8만5738포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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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공공비축미곡 2039톤과 생산과잉으로 인한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 매입 후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격리시키는 시장격리곡 1390톤을 합한 물량이다.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누리 등 2개 품종이며, 매입가격은 40㎏ 조곡 기준 한포대당 특등품 4만6480원, 1등품 4만5000원, 2등품 4만3000원이다.

시는 매입시 농업인에게 우선지급금 4만5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선지급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7년 1월에 사후 정산해 지급하게 된다.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쌀값 하락으로 인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쌀 생산 농가의 소득보전 및 안정도모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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