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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전주시 예술상’ 후보자를 오는 11월 18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총 167명이 이 상을 수상했다.

접수부문은 문학, 음악,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영화, 연예, 건축 등 10개 부문이며 시는 각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24일) 현재 전주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전라북도 내에 거주하는 있는 자로서 전주시 문화예술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수상 후보자는 각 부문별 문화예술 단체의 장 또는 각 부문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는 추천서와 공적서, 사진, 증빙자료, 주민등록초본 등을 갖춰 전주시 전통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로 결정되며, 올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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