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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행자부가 주최한 제15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본선 진출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시 주민차지 우수사례가 전국에 소개된다.

시에 따르면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성남시 단대동의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에 관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 벡스코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성남시는 박람회 기간에 단대동의 마을 만들기 활동사진과 영상을 홍보해 지역 활성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자부는 박람회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전국의 64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심사한다.

주민 참여도, 지역 지원 연계 여부, 확산 기여도,지속성 등 평가해 지역 활성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평생학습의 4개 분야에서 대상, 분야별 최우수, 우수를 선정,시상한다.

한편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마을 공동체'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단대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도서관 만들기, 벽화 그리기, 골목길 생태학교 운영,논골 축제 개최, 주민문화 공간 디딜틈 개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해 온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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