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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남궁승필 나라사랑 전문강사가 ‘대한민국 안보불안! 무엇이 대안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남궁 강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문제 등으로 인하여 남북관계가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북한의 핵 도발 야욕 속에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안마련에 공직자 모두가 관심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종엽 시민안전담당관은 “오늘 실시한 공직자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직면한 외교 및 안보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국가안보 의식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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