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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가 11일부터 4일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Global Sources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쇼’와 1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홍콩 모바일 전시회에 연속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Global Sources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쇼 (앱코 제공)

세계 바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앱코는 레트로 서클 키캡 전용 키보드 K830과 K850 등을 선보이고, 각종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Hacker 시리즈의 게이밍 기어류와 Suitmaster 501S 및 출시 예정인 701S, 헤일로 RGB 쿨러, 국내에 인기리에 판매 중인 사파이어, 오로라 케이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개막일인 10월 11일 앱코 부스(부스 넘버 7N20)를 방문한 각국 바이어들은 디자인이 파격적인 레트로 서클 키캡 전용 키보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앱코 제품의 멋진 외관과 가격대 성능비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앱코는 10월 18일 ~ 10월 21일까지 개최되는 모바일 전시회에는 각급 학교와 공장, 연구소, 기업, 찜질방, 미술관, 축제현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무인 충전시스템 ‘모바일타워’와 ‘태블릿 타워’ 신제품을 출품해 해외시장을 본격 개척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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