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개성파 연기자 성동일, “코믹연기 잊어주세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12-02 20:47 KRD2
#성동일 #추노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코믹하고 인간미 물씬 풍기는 정감 연기로 사랑받아 온 배우 성동일이 냉혹한 악역연기에 도전한다.

성동일은 조선 최대의 노비 추격전을 그린 KBS 특별기획극 <추노>에서 당대 최고 왈패 천지호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내년 1월 6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추노>는 역사조차 담지 못했던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액션 대작 사극으로 장혁 이다해 오지호 등 스타급 배우들과 공형진 이종혁 성동일 등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물론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와 드라마 <한성별곡>의 곽정환 PD가 만나는 작품으로 화제를 일찍부터 불러 모으고 있다.

G03-8236672469

이 드라마에서 성동일은 20년 만에 악역을 맡아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있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으로 벌써부터 그의 연기에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1998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은실이>에서 ‘빨간 양말’이라는 닉네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성동일은 이후 드라마 <패션70s>,<칼잡이 오수정>,<뉴하트>,<대한민국 변호사> 등과 영화 <미녀는 괴로워>,<원스 어폰 어 타임>,<국가대표>,<홍길동의 후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특유의 코믹 연기로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성동일은<추노>에서 날카로운 인상과 강한 포스를 뿜어내며 저잣거리를 장악하는 강인한 인물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천지호라는 배역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잡초처럼 끝까지 살아남아 극악한 인간의 끈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2시간에 걸친 분장 작업을 거쳐 탄생한 능글맞지만 잔혹한 모습으로 극에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성동일이 이번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과 함께 천지호의 모습을 더 악하게 묘사할 수 있도록 끝없이 연구할 만큼 대단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추노>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되는지 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삼성전자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신한은행
[NSPAD]컴투스
[NSPAD]현대카드
[NSPAD]토스뱅크
[NSPAD]농협은행
[NSPAD]기업은행
[NSPAD]KT텔레캅
[NSPAD]종근당
[NSPAD]롯데건설
[NSPAD]하나금융
[NSPAD]스마일게이트
[NSPAD]동아제약
[NSPAD]LG유플러스
[NSPAD]우리은행
[NSPAD]한국콜마
[NSPAD]KB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