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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청)

(경북=NSP통신) 조성출 기자 = 울릉군은 울릉교육지원청, 울릉도서관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및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울릉의 평생학습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주관해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상북도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별로 체험부스 및 작품전시관을 운영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릉군은 섬백리향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선보여 학부모와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든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울릉도 자생식물을 그린 세밀화 작품은 이번 23개시군 작품전시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배움과 학습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양한 학습 동아리가 구축돼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이 보편화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청)

NSP통신/NSP TV 조성출 기자, seochul952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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