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DIP통신 강명주 인턴기자] 위스키 도수가 낮아졌다.
수석밀레니엄이 출시한 프리미엄 위스키인 ‘골든블루’의 알콜 도수는 36.5도다.
기존 40도 위스키에서 3.5도 만큼 알콜을 덜어낸 것.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 산 원액을 사용한 위스키로 부드러움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위스키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도수를 내렸다.
골든블루의 마스터 블렌더인 이종기 영남대 양조학과 교수는 “골든 블루는 주류의 마일드화 추세에 착안해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위스키”라며 “한국인을 위한 위스키를 개발하자는 모토아래 수차례의 소비자 관능 검사를 통해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부드럽게 목 넘김 할 수 있는 최적의 알콜도수 36.5도와 위스키 본연의 풍부한 향과 맛을 내는 블렌딩 레시피를 찾아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골든블루는 12년산과 17년산의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22년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출고가 12년산 500ml 2만4057원, 17년산 450ml 3만6498원이다.
DIP통신 강명주 인턴기자, bresso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