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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 248차 월례회 봉화에서

NSP통신, 도종구 기자, 2016-09-22 15:53 KRD7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48차 월례회 #봉화군 #핵 폐기 촉구 결의안 #청탁금지법

북한 제5차 핵실험 강력 규탄 및 핵 폐기 결의안 채택

NSP통신-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제248차 월례회를 22일 봉화군에서 열고, 지난 9일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며 핵 폐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협의회는 북한 핵실험 등 도발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 핵실험 규탄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와 함께 28일자로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농축수산물 피해 최소화 대책 건의문도 채택해 관련 부처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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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협의회장은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 등 도발로 대한민국 안보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섰다”며 “안보는 여야 지역 구분 없이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협력해 한 목소리를 내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처해야 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청탁금지법 입법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농축수산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우려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정부와 경북도에서는 법 시행 과도기 동안 집행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관련 업계 피해 최소화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달라”며 건의했다.

각 시군 의회 의장들은 연 이은 지진 발생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만큼 지진 방재대책을 전면 재검토해서 현실성 있게 추진, 국민들이 안심하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처를 더불어 요구했다.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민생과 직결되는 공통 현안을 주요 의제로 삼아 시·군 상생방안과 도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각 시군을 매월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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