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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승환이 영화 ‘일급기밀’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 21일 “신승환이 홍기선 감독의 신작 영화 ‘일급기밀’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일급기밀'은 1급 군사기밀에 얽힌 군 내부 비리 사건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태원 살인사건’을 연출한 홍기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승환은 명품 조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 20일 종영된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비열하고 악랄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등 내공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최근 영화 '군함도'에 이어 '일급기밀'까지 캐스팅되며 씬스틸러로서 또 한 번 그의 진가를 발휘해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화 ‘일급기밀’은 2017년 개봉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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