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대원컴퓨터(대표 정명천)가 MSI P55 메인보드에 대한 모든 라인업을 갖추고 본격적인 시장 공급에 나선다.
대원컴퓨터는 MSI P55-GD61대원, P55-GD 55대원 등을 선보이면서 고성능부터 보급형은 물론 ATX타입에서 마이크로 ATX까지 라인업을 갖추게 된 것.
이에 따라 대원컴퓨터는 소비자들에게 P55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이번에 선보인 MSI P55 메인보드 시리즈는 MSI의 인공지능 오버클럭 기술인 OC 지니를 갖추고 있어 프로세서, 메모리, 기타 시스템 상태를 저절로 분석해 1초 만에 쉽고 빠르고 강력하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사용자는 바이오스 설정 없이 OC지니를 이용해 I5, I7 등의 프로세서의 오버클럭 성능을 마음껏 쓸 수 있다.
출시된 MSI P55-GD61는 3개의 전원부 부품을 하나로 묶어 발열량을 줄이고 효율을 높인 DrMOS, 빠르게 열을 식히는 슈퍼 파이프, 긴 수명을 보장하는 올 솔리드 캐패시터 등 고급메인보드의 기술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PCI 익스프레스 x16 슬롯을 두 개 갖춰 ATI 크로스파이어X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게임용 하이 퍼포먼스 그래픽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사운드는 블루레이 오디오 출력(24-bit / 192kHz)을 갖췄다.
보급형인 MSI P55-GD55대원은 P55보드는 OG 지니를 비롯해 DrMOS, 올 솔리드 캐패시터는 물론 ATI 크로스파이어X 기술도 그대로 채용해 일명 다운스팩에 대한 염려를 불식시켰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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