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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신의료기술로 고친다

NSP통신, 김영삼 기자, 2009-11-19 13:0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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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J비뇨기과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로 치료

NSP통신

[DIP통신 김영삼 기자] 배뇨장애를 유발하는 전립선비대증을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는 신의료기술인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를 이용한 ‘홀렙(Holep)’ 시술법이 개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J비뇨기과(원장 박천진 www.manclinic.com)는 2004년부터 최신 레이저 장비인 KTP 레이저에 이어 메커니즘의 레이저 수술인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를 이용한"홀렙"시술법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의 레이저 치료법은 고출력 레이저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선택적으로 기화(Vaporization)시키는 방법이였다면 홀렙 수술은 전립선피막(전립선을 싸는 맨 밖의 막)과 비대 된 전립선 종 사이를 분리해 비대 된 전립선 부분을 통째로 제거 할 수 있는 시술법이라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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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박천진 강남제이비뇨기과 원장은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는 조직의 침투 깊이가 0.4mm 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술 후 부종이나 조직 응고 등의 위험이 없고, 탁월한 지열 효과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홀렙 시술 방법은 이미 미국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많은 환자를 치료한 경과가 잘 알려져 있고, 유럽이나 일본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검증된 수술 방법이라고 박원장은 말했다.

실제로 병원측에 따르면,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를 이용한 홀렙 수술법은 전립선을 태우거나 기화시키는 기존의 레이저 수술과는 달리, 개복을 하지 않고 요도 내시경을 통해 수술을 할 수 있고 비대 된 전립선 피막(껍질)과 전립선 조직을 완전히 분리하고 분리된 조직을 방광에 일시적으로 모아 두었다가 내시경을 통한 분쇄기를 이용해 미세한 조각으로 만들어 몸 밖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분리된 조직을 확보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전립선암을 찾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박원장은 “홀렙 수술법은 중간 정도로 비대 된 전립선은 물론이고, 기존에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로 불완전해 개복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큰 전립선비대증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해부학적 접근에 의한 가장 이상적인 내시경 수술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성의학과 전립선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로서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신의료기술인 홀렙 시술 방법을 도입한 것은 비뇨기과 개원가의 새로운 치료 시스템 구축하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DIP통신 김영삼 기자,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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