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앱코(대표 이태화)는 강화유리 전면 베젤의 ATX 케이스인 사파이어 3.0 풀 아크릴 & 강화유리 케이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앱코의 사파이어3.0 풀 아크릴 & 강화유리 제품은 강화유리를 통해 신비롭게 연출되는 환상적인 광원효과와 시스템 내부의 제품 동작 상태 및 튜닝요소를 막힘 없이 넓은 시야로 감상할 수 있는 풀 아크릴 윈도우가 채용된 ATX 규격의 미들타워 케이스 제품이다.

앱코의 신작 사파이어 3.0 제품은 앱코의 인기 케이스인 오로라 RGB 튜닝LED 강화유리 제품과 패밀리 룩을 형성하는 제품으로서 오로라 제품에서 RGB 컨트롤 기능을 제외하고 섀시 그레이드 등 스펙을 일부 낮춘 일종의 동생 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사파이어 3.0 풀 아크릴 & 강화유리 케이스는 디자인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앱코의 사파이어3.0 케이스는 풀아크릴 & 강화유리를 통해 연출되는 화려한 외모를 큰 장점으로 내세우는 제품이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도 4만원대 여느 제품 못지 않은 가성비(가격대성능비)로 무장한 제품이다.

앱코의 다발광점 쿨러인 토네이도 타입 블루 LED 팬 3개가 전면부에 흡기를 위해 기본 제공되며, 후면 배기팬으로도 토네이도 타입 LED쿨러 1개가 기본 제공된다. 파워 가림막과 적절한 위치의 배선홀을 통해 선정리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하여 조립편의성을 도모하는 한편, 전면 상단과 상단 앞쪽으로 전원버튼과 리셋, USB 3.0 1개와 2.0 2개 및 오디오 포트를 배치했다.

120mm 2열의 240mm 일체형 수냉킷을 전면부에 설치 가능하고, HDD는 2개, SSD는 3개까지, CPU 쿨러는 최대 159mm, VGA는 최대 370mm 길이까지 호환되는 등 최신 사양 부품 호환도 거뜬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