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에이서가 60만원대 울트라씬 노트북을 출시, 시장 확보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아스파이어 1410 올림픽 에디션과 1410, 3410 등 3종.
아스파이어 1410 올림픽 에디션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CULV기반의 인텔 셀러론 듀얼코어 프로세서 SU2300를 장착했다. OS는 윈도우7 홈 프리미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스파이어 1410 올림픽 에디션은 상판과 팜레스트에 에이서의 올림픽 스폰서십 기념 로고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
그래픽은 인텔 GMA 4500MHD 그래픽카드와 모바일 인텔 GS45 익스프레스 칩셋, 메모리는 최대 4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PC2-5300 2GB DDR2 SDRAM을 탑재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는 16:9 화면 비율, 1366×768 해상도의 11.6인치 에이서 크리스탈 브라이트(Acer CrystalBrite) LED-Backlit TFT LCD를 채용했다. 하드디스크는 250GB 용량의 S-ATA 5400rpm이 장착됐다.
배터리는 6셀 리튬-이온 배터리 팩(47.52W 4400mAh)을 기본으로 제공해 최대 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무게는 1.4kg이다. 가격은 74만9000원이다.
아스파이어 1410 제품은 기존 아스파이어 1810T 제품을 리모델링해서 출시했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CJ오쇼핑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13.3인치 제품인 아스파이어 3410은 아스파이어 1410과 사양은 비슷하지만 64비트 OS 사용시 최대 8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DDR3메모리를 장착했다. 특히 이 제품은 86키 풀사이즈 에이서 파인팁(Acer FineTip) 키보드를 통해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1.6kg이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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