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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 흥해읍 이인리 일원 선정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8-29 18:49 KRD2
#포항시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청 동해안발전본부의 포항 이전지로 흥해읍 이인리 일원으로 선정됐다.

동해안발전본부 이전후보지 선정위원회(위원장 이도선)는 29일 오후 6시 40븐경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로 17명 전원이 찬성해 흥해읍 이인리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도선 위원장은"이날 후보지에 대한 현장답사와 6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가 결정한 평가항목중 연계성장 잠재력, 발전 잠재력, 접근성, 토지확보 용이성, 기반시설 설치 용이성 등에서 흥해읍 이인리 일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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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위원회는 포항시가 제시한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대 경제자유구역 내 △장성동 옛 미군 저유소 부지 △흥해읍 성곡리 한국지질연구원 △일월동 청림동민운동장 인근 △오천읍사무소 인근 해병대 사격장 △오천읍 문덕리의 문덕지구 앞 등 6개 후보지를 현장 실사 등의 방법으로 평가에 임했다.

제2경북도청으로 대변되는 동해안본부는 경북 동해안 지역의 활성화 업무를 전담하는 관련 6개 부서가 이전하는 것으로 인원은 90명 정도다.

이날 이전후보지가 결정된 동해안발전본부는 올해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오는 2017년 청사 설계와 실시계획 인가, 부지보상, 정지, 진입도로 기반조성 등을 거쳐 오는 2018년 시설공사에 착공해 개청할 예정으로 경북도는 청사를, 포항시는 부지와 기반시설을 담당히게 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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