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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성범죄 근절위한 몰카예방 홍보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16-08-16 15:42 KRD7
#완산경찰서 #성범죄 #몰래카메라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NSP통신-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는 16일 전주시 완산구 관내 수영장, 헬스클럽 등을 방문해 탈의실 몰래카메라(몰카)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시설관계자에게 몰래카메라 식별요령과 발견시 신고요령을 홍보했다.

경찰측은 소형 카메라 및 무음촬영 앱 등의 등장과 특히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 몰카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몰카 성범죄는 강간·강제추행 등에 비해 법정형이 낮은 수준이지만, 누구든지 피해 대상이 될 수 있고 이렇게 촬영된 영상이 음란물 형태로 제작되어 온라인을 통해 유통 시 심각한 추가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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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소년과장(경정 안준옥)은"몰카 범죄는 누구나 피해를 당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지자체·사업주 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대형목욕탕, 수영장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시설 내에서 카메라 이용을 자제하고, 몰카 범죄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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