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이영식이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핫한 클럽 축제에 단골 MC로 초대되며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4일 이영식 측에 따르면 중국 우한TV에서 새롭게 선보인 한류스타 & 뷰티 정보프로그램 ‘한차오라이시’ 메인 MC로 발탁돼 맹활약 중인 이영식은 8월을 맞아 다양한 전국 행사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이영식은 최근 부곡 하와이에서 진행된 행사 MC를 맡은데 이어 지난달 말 수원에서 개최된 한 행사 MC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네오비젼의 ‘아름다운 눈’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관람객들에게 많은 연에인들이 착용해 일명 ‘연예인 컬러 콘택트렌즈’로 불리는 이 업체의 다양한 컬러 렌즈 할인 쿠폰과 컬러 렌즈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 몸짱 변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영식은 SBS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신인시절 ETN의 ‘조폭장난전화로’ 인기를 얻었다. 개그맨과 방송인으로 사랑받은 그는 전문 MC로 영역을 넓히면서 임창정 백지영 거미 등 스타가수들의 콘서트 쇼케이스 사회를 맡기도 했다. 또한 현재는 스타강사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서 각종 강연장에서 ‘유머스피치’를 주제로 맛깔스런 강연을 펼치는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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