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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착공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8-03 15:50 KRD7
#전주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서부신시가지 #혁신도시

오는 11월 완공 목표…기존 노후 간이정류소 현대화사업도 추진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는 인구 밀집지역인 서부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서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는 전라북도교육청 앞 육교 인근에 들어서며 지하매설물 및 가로수 이설, 가로화단 철거 후 버스베이 등 시설물 공사가 이뤄진다.

간이정류소가 준공되면 전주에서 김제, 부안, 정읍, 고창, 목포, 광주 방면의 노선을 운행하는 운수업체가 전라북도와 협의해 운행횟수 등을 승인받아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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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시는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해당지역의 거주 및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북도에 서부 시외버스 간이정류소 설치를 요청해왔다.

지난해에는 간이정류소 설치를 위해 필요한 가스와 통신, 전기 등 16개 유관기관과의 협의도 마친 상태다.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신시가지 개발로 인한 상주인구 증가, 도청·경찰청·교육청·방송국 등 관공서 이전으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 효천지구 개발 등의 요인을 감안해 사업추진을 검토해왔다”며 “간이정류소가 운영되면 시민들에게 생활 편의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노후화된 시외버스 간이정류소에 대해 일일운행횟수 및 이용객 정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현대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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