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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中 신한류스타 입증…첫 싱글 30분 만에 10만 장 판매 ‘기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7-22 09:51 KRD7
#황치열 #중국 #싱글 #가장 먼 거리
NSP통신- (쿠거우뮤직)
(쿠거우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황치열이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스타로 안착한 모습이다.

22일 황치열 측에 따르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신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황치열이 지난 20일 새벽 쿠거우뮤직에서 독점으로 발매한 중국 첫 디지털 싱글 앨범 ‘가장 먼 거리’가 발매 30분만에 1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 이날 오후 4시(북경시간) 기준 이 앨범 판매량은 16만 장을 돌파하며 매출 80만 위안(한화 약 1억3700만 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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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쿠거우뮤직 공식 판매 페이지에서 1위를 차지한 한 유저는 6만8000위안(한화 약 1200만 원)을 들여 1만 여장 을 한꺼번에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이 유저는 황치열의 중국 열혈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열의 이번 싱글은 중국 작곡가와 함께 작업해 음원 모두 중국어로 표현됐다. 국내에서 신곡 ’가장 먼 거리’의 음원을 접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중국어 버전 뿐이다.

한편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 4’에 유일한 한국 가수로 참여해 실력으로 연거푸 우승을 거머쥐며 대륙의 인기남으로 단번에 떠올랐다. 이후 그는 ‘쾌락대본영’ ‘슈퍼걸즈’ 등 인기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쿠 아시아 뮤직페스티벌’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음악상-연간 가장 실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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