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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 근절 캠페인’ 전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7-15 18:41 KRD7
#군산시 #자가용 영업 #불법 유상운송 #택시조합 #시내버스조합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바람직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 근절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4일과 15일 양일간 군산여고와 제일고에서 군산시와 택시조합, 시내버스조합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가용자동차 불법 유상운송이란 자가용을 이용해 학교․학원 등 노선을 정해 불법으로 유상운송을 하는 행위로 해당 차량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승객들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어 건전한 여객운송질서를 저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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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효과적인 캠페인 홍보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현수막을 게첨 했으며, 캠페인 당일에는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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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균 군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객운송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불법 유상운송 적발시 사업정지 및 형사고발함으로써 교통운송 질서 문란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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