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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15일 이지콜 운영방안 개선을 위한 고객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지콜 운영방안 개선을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는 전주시설공단의 주최로 김승수 시장, 장애인 단체장, 지역구 시의원, 유관기관 및 이용고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4월 열린 1차 고객설명회 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개선된 운영체계, 이지콜 관제시스템 도입에 따른 이용안내 및 하반기 이지콜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객의 문의사항·불편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하반기 8대 증차에 따른 고객시승식 행사 및 중증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가을 바다여행 등 주요행사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신 이사장은 “하반기 콜택시 8대 증차를 통해 보다 많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설명회 등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한 명의 교통약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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