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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온두레 공동체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6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전주 33개 전 동장을 대상으로 2016년도 온두레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전주형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온두레 공동체 사업 2차년도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공동체 형성에 동장이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도 온두레 공동체 운영현황 및 2017년도 공동체 사업계획 설명으로 문을 연 설명회는 공동체 활동 이해와 사례 위주의 특강도 진행됐다.

박선이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올해 시정의 모토인 ‘더 시민 곁으로, 더 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동장들의 역할이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며 “2016년도 온두레 공동체 사업의 활성화와 2017년도 공동체사업에 대한 홍보 및 안내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는 올해 온두레 공동체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인 디딤단계와 2단계 사업인 이음단계로 나눠,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공동체 중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이음단계 공동체 12곳과 11개 마을공동체, 40개 소규모 공동체 등 63개 공동체를 육성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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