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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임현성이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새로운 악역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 첫 등장한 임현성은 극 중 분노를 유발하는 파파보이 방호석 역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인 방필규 역의 김홍파와 함께 서민을 무시하는 악덕체납 부자 사이로 출연해 아버지 앞에서는 순한 아들로, 약한 서민들 앞에서는 금수저를 물고 나온 안하무인 갑질 속물형 인간으로 짧은 등장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임현성은 사람들을 하찮게 막 대하는 까칠한 성격을 비열한 표정 연기와 난폭한 행동만으로 실감나게 그려냈다.
임현성은 앞으로 아버지의 돈과 권력을 등에 업고 자신의 갑질을 당연시 여기는 뻔뻔한 방호석으로 안방극장에 분노게이지를 높이며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성이 출연하는 드라마 '38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OCN을 통해 에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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