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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1일 오전 11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교육생 70명,한국무역협회 및 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청년무역사관학교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무역사관학교운영 사업은 FTA확대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2013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무역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서 추진해 온 사업이다.

교육과정별로는 무역수출실무 온라인 기본과정, OT․특강 집합교육,무역실무․비즈니스영어․해외마케팅․취업캠프 등 합숙교육과 약 35개 수출기업.협력사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해외마케팅 경진대회, 비즈니스 발표대회, 성적우수자 해외무역현장탐방(홍콩, 8명)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에는 추가로 성적우수자 4명을 별도로 선발해 3개월의 해외인턴 경험도 쌓게 해 자율적인 스터디 환경을 만들어 국제무역사, 무역관리사, 무역영어 등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선발된 청년들은 원산지 관리, 국제물류 유통, 국제무역관리 등 다양하고 복잡한 FTA 무역실무를 책임질 중요한 인재”라며“교육기간 동안 열정과 패기로 교육에 임해서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 무역역군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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