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뉴저지 일대에서 개최된 ICSB(세계중소기업협의회) 월드 컨퍼런스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해 16일(현지시간) 오후 1시 UN본부를 방문,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UN 50인 선언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총회 기간 내내 최대 화두는 단연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The Humane Entrepreneurship)’으로 총회 기간 중 연사로 나선 각국 기업인, 연구자, 정책담당자들은 글로벌 저성장 시대를 헤쳐 나가려면 ‘기업 중심 기업가정신’에서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모두 강조했다.
이 선언식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기찬 ICSB 회장, 차기 ICSB 회장인 루카 이안돌리 나폴리대 교수, 마리아노 마이어 아르헨티나 중소기업비서관, 주철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주영섭 중기청장, 마리아 콘트레라스스위트 미국 중기청장, 송재희 중기중앙회 부회장, 임홍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 사무총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박광태 중기학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소상공인 대표로는 김문식 한국주유소협회장, 김재경 전국음반소매업진흥회장, 김영필 대한안경사회장, 강종성 한국계란유통협회장, 연대성 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장, 배동욱 한국영상문화시설중앙회장, 권순배 한국자동한컬러범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순종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철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회장, 전희복 한국비지니스서비스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임순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 김철균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상근이사, 민홍기 법무법인 에이펙스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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