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삼성전자의 16㎏의 전자동 세탁기는 기본 대비 21% 커진 통이 커져 두꺼운 이불 빨래도 한번에 할 수 있다.

세탁도 하우젠 버블 17㎏에 채용된 DD(Direct Drive) 플러스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헹굼과 세탁력, 옷감보호 기능을 드럼 세탁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 전자동 세탁기는 진동을 정밀하게 잡아 줄 수 있도록 4개의 충격완화 장치(댐퍼), 탈수시 세탁조의 불균형을 잡아 주는 액체 밸런스, 탈수 진동을 센싱하는 2개의 제어 시스템을 채용해 흔들림과 소음을 크게 줄였다.

또한 2개의 다이아몬드 필터로 보풀을 제거해 옷감 보호 기능도 더욱 좋아졌다.

세탁 모드는 드럼세탁기의 탈수코스 선택 기능과 전자동 세탁기의 탈수 시간 선택 기능을 결합한 4단계 탈수시간은 물론 강도 선택 기능을 채용해 옷감의 종류에 따른 탈수모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은 전면사각도어, 강화유리 투명창, 조그 다이얼 등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전자동세탁기는 통세척, 필터 청소, 음량 조절 등의 기능을 접목시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90만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