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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남원시 공설시장 주차장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구(臼)’라는 표어로 구강 위생용품 전시 및 배부, 구강건강상담, 구강검진, 개인별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시 도포 등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상식을 알렸다.

또한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발전에 공헌한 남원대강초등학교 김명희 보건교사와 남원시 치과의사회 후원으로 건강한 치아를 가진 초등학생 10명을 심사·선발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시민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연중 지역주민 대상으로 구강보건실과 학교구강보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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