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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와이어리스, 인도지역 시험장비 매출 호조…5G조기 도입도 ‘긍정적’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6-09 08:30 KRD7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2016년 1분기에 매출액 153억원(+91% YoY, -22% QoQ), 영업이익 13억원( 흑전 YoY, -29% QoQ)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치곤 양호한 실적이었다. 실적 호전 사유는 인도 지역으로의 무선망 최적화장비(시험장비) 매출이 호조 양상을 나타냈기 때문.

당초 투자가들의 우려가 컸지만 이노와이어리스는 2016년 순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들어 인도 지역 통신사로의 시험장비 매출이 본격 발생하고 있으며 빠르면 2016년 4분기 유럽·일본 지역으로 펨토셀 신규 매출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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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펨토셀 해외 수출이 본격화될 경우 2017년 실적 전망을 밝게 할 수 있어 기대를 갖게 한다.

5G가 예상보다 빨리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이노와이어리스 투자가 입장에선 긍정적이다.

최근 5G 조기 도입 이슈가 뜨겁다. 가장 큰 이유는 IoT=5G가 될 수 있다는 경계감 때문인데 IoT 패권 쟁취를 위해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국가들이 5G 투자를 적극 독려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특히 현 시점에선 국내 통신 3사의 5G 조기 도입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미 국내 통신 3사는 공식적으로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5G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SKT가 이보다 빠른 2017년에 5G 시범 서비스 의지를 밝힘에 따라 5G 조기 도입 경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어느 업체보다도 이동전화 세대 진화에 따른 수혜가 뚜렷한 업체이다.

주력인 시험장비 매출도 큰 영향을 받거니와 5G의 경우 스몰셀 상용화 여부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서서히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인도지역 공급 물량 증가로 시험장비 매출이 예상 외 호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고 현재 유럽·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스몰셀(팸토셀) 공급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빠르면 2016년 말 매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며 “또 전세계적으로 5G 조기 도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국내를 중심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시험장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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