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운빨로맨스, 2회 시청률 8.7%로 ‘대폭↓’ 1위 유지
‘딴따라’·‘국수의 신’ 8%대 진입 ‘수목극 왕좌 접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5-27 11:20 KRD5
#운빨로맨스 #딴따라 #국수의신 #수목드라마 #시청률
NSP통신- (화이브라더스c&m, 웰메이드 예당·재미난프로젝트, 베르디미디어·드림E&M)
(화이브라더스c&m, 웰메이드 예당·재미난프로젝트, 베르디미디어·드림E&M)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공중파 3사 수목드라마가 왕좌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예고했다.

27일 시청률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0시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와 SBS ‘딴따라’, KBS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 공중파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전국가구기준)이 모두 8%대를 기록, 혼전양상을 보였다.

이날 수목드라마 1위는 전회보다 1.6%P 큰 폭 하락하며 8.7%의 시청률을 보인 MBC ‘운빨로맨스’가 전날에 이어 왕좌를 지켜냈다.

G03-8236672469

하지만 전날 ‘운빨로맨스’와 2.8%P와 3.5%P의 큰 격차로 수목극 2, 3위를 기록했던 SBS ‘딴따라’와 KBS2 ‘국수의 신’은 26일 방송에서 각각 1.1%P와 1.2%P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8.6%, 8.0%를 나타내 향후 각 드라마는 극적 전개에 따라 시청률 순위가 뒤바뀌는 안개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특히 ‘운빨로맨스’와 종영까지 6회분량을 남겨 둔 ‘딴따라’는 지난해 인기리 방영됐던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지성이 각각 주연을 맡아 불과 0.1%P의 아슬아슬한 시청률 차로 뜨거운 경쟁에 나서 눈길을 끈다.

또한 여기에 20부작 중 절반인 10부작이 방송된 ‘국수의 신’이 천정명의 본격적인 복수를 내세워 시청률 경쟁에 합류해 불을 붙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중파 3사간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시청률 경쟁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