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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시청자 눈물샘마저 터뜨린 감정연기 호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05-25 16:56 KRD7
#장근석 #월화드라마 #대박
NSP통신-장근석 감독, 작가님과의 충분한 대화로 감정선 이해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SBS 드라마 대박 영상 캡쳐)
장근석 “감독, 작가님과의 충분한 대화로 감정선 이해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SBS 드라마 ’대박’ 영상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근석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장근석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백대길 역을 맡아 섬세하고도 치밀한 감정 열연으로 극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대박’ 18회에서 시청자의 눈물샘을 터뜨리게 만든 그의 호연에 ‘역시 장근석이니까’라는 찬사까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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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대길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 백만금(이문식 분)과 만나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부자의 애틋한 재회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저미게 만든 것. 또 이인좌(전광렬 분)를 대신해 김체건(안길강 분)의 칼에 죽게 된 담서(임지연 분)로 인해 홀로 슬픔을 삭이는 대길의 모습은 극적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대길이 개똥이였던 시절 첫 눈에 반한 담서와의 비극적인 인연을 이어왔던 순애보에 글썽인 눈물은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더해주기도 했다.

장근석은 대길을 통해 어머니인 숙빈(윤진서 분)의 죽음부터 백만금과의 상봉, 그리고 담서의 죽음까지 심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을 세밀한 표현력과 열연으로 보다 감성적이고 드라마틱하게 극에 녹여내고 있다는게 시청자 평이다.

이에 대해 장근석은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감독, 작가님과 대길의 삶과 감정선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거듭해왔다”며 “대본을 읽고 충분히 그 상황과 심리에 대해 숙지하고 이해하면 연기에도 자연스럽게 몰입이 된다”고 남다른 감정 연기의 비결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의 열연이 펼쳐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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