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마리끌레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 커버를 장식해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방 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사랑까지 듬뿍 받고 있는 송중기는 이번 화보에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그레이 진과 셔츠를 매치하거나 비니로 스타일링에포인트를 주는 등 여성들의 워너비 남친룩을 선보였다.

또한 달달한 미소로 강아지와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연출, 장난끼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송중기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전혀 피곤한 기색 없이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송중기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태양의 후예’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 되는 것에 대해 “솔직히 기분이 좋음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게 되고 나 자신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라고 전했다.

차기작으로 영화 ‘군함도’ 촬영을 앞두고 있는 그는 또 군인에 이어 독립군 역할을 맞게 된 것과 관련해 “유시진 대위가 되었든 독립군이 되었든 캐릭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작품과 대본이 지닌 힘을 즐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