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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칼럼

2016년 트렌디한 메이크업은 스토리빙이 대세

NSP통신, NSP인사 기자, 2016-05-11 16:35 KRD7
#권선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

(서울=NSP통신) 여름의 길목에 있는 5월에 접어든 가운데 여성들의 옷차림이 더욱 짧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의상과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올해 메이크업은 최대한 절제된 메이크업 스타일을 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여성스럽고 부드러워 보이는 페미닌한 스타일의 파스텔 톤 컬러들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윤기를 머금은 피부를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움 자체로 연출할 수 있는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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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빙 메이크업이란 조명을 비추었을 때 빛이 닿는 부분인 이마, 턱, 광대 윗부분, 콧등, 눈썹 뼈 등에 다양한 하이라이터 제품을 이용해 피부에 윤기를 머금게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는 기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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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광택을 내주는 하이라이터는 피부 타입에서 선택해주면 좋다. 유분이 많은 타입은 파우더 타입의 제형을, 건조한 피부는 에센스가 함유돼 있는 리퀴드 타입의 제형을 선택함이 좋다. 또 모공이 넓은 피부는 펄이 굉장히 미세한 미네랄 타입의 제형을 이용해 팁핑 브러시로 굴려주듯이 발라주면 도자기처럼 매끄러운 연출을 할 수 있다.

색상을 선택 할 때에는 밝은 하얀 피부라면 핑크 톤의 색상을 이용하면 화사한 느낌을 그대로 살릴 수 있고 어두운 톤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베이지 톤을 이용하면 좀 더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다.

조금 더 내추럴하게 일상에서 표현하고 싶을 때는 먼저 하이라이터를 사용한 뒤에 베이스 제품을 얹어 바르는게 좋으며, 만약 확실한 입체감을 표현하고자 한다면 베이스를 먼저 한 뒤 하이라이터를 사용하는게 좋다.

이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것은 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관계로 각질이나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가졌다면 스크럽과 보습에 더욱 신경써줘야 한다. 이 점만 유의한다면 어렵지 않게 트렌디한 메이크업으로 더욱 아름다운 2016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글 : 권선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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