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유영 라임 여름 서영)가 반전매력으로 돌아온다.
10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헬로비너스가 새 디지털 싱글 ‘빛이 내리면(Glow)’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이날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빛이 내리면’은 세련된 코드 진행과 감성적인 멜로디의 어반 알엔비(Urban R&B) 장르로 일렉트로닉한 편곡과 서정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헬로비너스는 이번 곡을 통해 앞서 선보였던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와 음악적 색깔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를 비롯해 빌보드차트 1위를 기록한 다양한 K팝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바인채널’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헬로비너스 새 싱글 ‘빛이 내리면’은 올해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의 파트1(part1) 앨범으로 특별한 방송활동은 가지지 않을 예정이다”며 “파트2까지 프리뷰 형식의 싱글 앨범을 선보인 뒤 하반기에 정식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음원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재킷 화보 컷을 공개, 여전한 여신 비주얼로 청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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