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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미세스캅2’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손담비는 소속사인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세스캅2’가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많이 아쉽고, 서운하고,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강력1팀 수고 많으셨고,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들 덕분에 촬영장 오는 길이 항상 기대되고, 설레고, 행복했다.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강력1팀 여형사 신여옥 역을 맡아 귀여운 허당 면모와 정의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극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그리며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
앞선 앨범 활동과 작품들에서 선보였던 화려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내려놓은 손담비는 이번 ‘미세스캅2’를 통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감정연기와 실감나는 액션 연기를 소화, 연기스펙트럼을 넓혔다는 시청자 평가도 얻어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손담비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미세스캅2’는 오늘(8일) 밤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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