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점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현경이 ‘우리 집 꿀단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29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KBS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극본 강성진·정의연, 연출 김명욱)에서 최정미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현경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현경은 소감에서 “정미라는 인물을 만들어갔던 시간이 행복했고, 함께한 배우들과의 시간 또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공개된 이현경의 마지막회 촬영장 인증샷에는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최대철과 김용림, 최명길, 유혜리와 함께 다정한 포즈가 담겨 그동안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특히 이현경의 손에는 마지막회 대본이 들려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엿보게 한다.

이현경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알젠타를 찾아서’, ‘순금의 땅’ 등의 전작에서 보여줬던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톡톡 튀는 캐릭터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우리 집 꿀단지’ 최종회는 오늘(29일) 오후 8시 2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