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 청소년육성회, 학부모 등 관계자가 참석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여수경찰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지난 27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또래지킴이 역할을 담당 할 '제17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여수경찰서장, 여수교육지원청장, 한국청소년육성회 여수회장을 비롯해 경찰서 각 과장, 교육청 관계자, 청소년육성회원,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명예경찰소년단의 활약을 기대했다.

명예경찰소년단원으로 위촉된 단원은, 초·중학교 4개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63명의 학생들로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 등하굣길 안전활동, 교통질서 캠페인 참여 등 교내 활동을 비롯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박병동 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명예경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친구돕기, 학교폭력예방 등 또래지킴이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