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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1분기 플랫폼매출↓…올해 전체 성장 ‘견조’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4-27 07:56 KRD2
#스카이라이프(05321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스카이라이프(053210)는 1분기 플랫폼매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전체 성장은 견조할 전망이다.

2016년 플랫폼매출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19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쇼핑 송출수수료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케이블대비 50% 수준인 만큼 상승여력이 남아있다.

2015년 7월 개국한 제7홈쇼핑 수수료의 2016년 온기반영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티커머스 분야도 전년 오픈한 7개 채널들의 온기반영 효과 및 4월 1일 채널개편 효과가 매출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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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부문도 2015년 11월 론칭했던 ARA 시스템에 대한 광고주 반응이 양호한 만큼 2분기 이후 성장세를 회복하며 전년대비 두 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기대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2016년 2월 DCS(Dish Convergence Solution) 서비스를 재개했다.

SKY DCS 상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에 나서고 있으나 음영지역에 국한된 임시허가인 만큼 아직까지 가입자증가에 큰 기여를 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UHD 등 다양한 기술과의 결합서비스 및 새로운 부가서비스에 주상복합 등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가시화될 경우 가입자 증가에 긍정적인 기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랫폼 매출의 성장이 견조하지만 단기적으로 서비스 ARPU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DCS의 파급력도 보다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의 1분기 매출은 전반적으로 예상을 하회했다. 서비스매출이 ARPU감소가 이어지며 소폭 하락했으며 플랫폼매출도 계절적인 영향이 있었던 광고매출 감소로 예상을 하회했다. 반면에 비용부분에서 마케팅비용 지출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오히려 개선됐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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