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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이지콜 개선 고객설명회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4-26 15:02 KRD7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주 #이지콜 #교통약자

예약시스템 개편 등 이용객 불편사항 논의

NSP통신-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26일 평화도서관에서 이지콜 운영방안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고객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장, 지역구 시의원, 유관기관, 이지콜 이용객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이지콜 이용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현황, 공단 위탁 후 달라진 점, 이지콜 운영체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 후 질문이나 불편사항 등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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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지콜 예약시스템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15일전부터 예약을 접수해 잊어버리기 쉬운 현재의 예약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또한 오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접수해 200여통의 전화가 동시에 폭주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루 2회로 나눠 예약을 받기로 했다.

아울러 이지콜 관제시스템이 구축되는 오는 7월부터 인터넷 및 스마트폰 접수, 실시간 위치파악으로 바로콜 이용률 향상, 예약접수 시 핸드폰 문자전송, 신용카드 및 신명이 카드 결재가능 등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신 이사장은 “이지콜 관제시스템 구축 및 하반기 콜택시 8대 증차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설명회 등을 통해 불편 및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한 분의 교통약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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