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정연 지효 미나 세 멤버의 개성넘치는 티저 컷을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20일 0시 정연 지효 미나 3인의 ‘치어 업’(CHEER UP)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낮 12시 1차 개별 티저 이미지, 오후 6시 2차 개인별 티저 컷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영상은 정연 지효 미나 세 멤버가 장난을 치는 내용으로 시작돼 카메라 필터가 교체되면 반전의 모습을 보인다. 마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장면과 장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기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 1차 개별 컷에서는 활달한 스포티 의상을 입은 세 멤버가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고 있다. 정현은 강렬한 엣지감을, 지효는 발랄함을, 미나는 여성스런 단아함을 보여준다.
추가 공개된 2차 개별 티저에서는 세 멤버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껏 물오른 미모는 물론 세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뚜렷한 개성은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트와이스는 오는 25일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 곡인 ‘치어 업’을 타이틀 곡으로 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 앨범에는 이 곡 외에도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터치다운’(Touchdown) ‘ ‘툭하면 톡’ ‘우후’(Woohoo) ‘헤드폰 써’(Headphone 써)를 비롯해 CD에만 수록되는 ‘아임 고나 비 어 스타’(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컴백일 전까지 ‘트와이스 위크’(TWICE WEEK)를 통해 순차적인 티저 영상과 이미지 공개는 물론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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