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실적 시장기대치↓…하반기엔 회복 예상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4-11 07:52 KRD2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2억원(YoY +6%)과 78억원(YoY -2.9%)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 2627억원, 영업이익 9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별도 매출은 2220억원(YoY 4.9%), 영업이익은 63억원(YoY -9%) 수준으로 추정된다.

해외패션 부문(YoY +1%)의 더딘 회복에도 불구 국내패션 부문(YoY +7%)과 라이프스타일 부문(YoY +9.8%)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G03-8236672469

수익성 둔화는 살로몬 철수 비용 발생에서 기인한다.

종속회사 신세계톰보이의 영업레버리지 효과, 비디비치코스메틱스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손실폭 축소가 연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및 주가 모멘텀 회복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반기는 전년도 기고부담과 살로몬 철수 비용 발생에 따른 손익 부담이 있는 반면 하반기에는 계열사인 신세계백화점 신규 출점(6월 김해, 9월 하남)에 따른 매장 확대 효과, 해외패션 부문 몽클레르 이탈 기저효과, 살로몬 철수 완료에 따른 국내패션 부문 손익 개선, 비디비치 중국 수출 물량 발생이 기대되기 때문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2016년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741억원(YoY 6.9%), 318억원(YoY +59.3%)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