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업부 카운셀러 및 임직원 200여 명이 ‘기버문화와 힐링이 함께하는 DREAM IN 여수’ 세미나를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하고, 애양원을 방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 및 봉사활동은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업부 주관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며, 여수 애양원을 방문 청결활동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여수와 순천의 관광지를 돌아보며, 여수특산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금년 세미나는 예년과는 다른, 의미 있는 세미나를 만들기 위해 여수 애양원을 방문, 애양원 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며, 한센환우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DREAM IN 여수’ 세미나에 참여한 임직원 및 카운셀러는 작은 정성을 모은 기부금과 ‘플리마켓’ 수익금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매칭기프트’를 통한 기부금 400여만원을 애양원에 전달 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대전사업부는 지난 3월에 임직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낭만 플리마켓’을 성공리에 진행해 기부금조성 및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온 바 있으며 이후 6월, 9월 진행되는 플리마켓을 통한 수익금 또한 ‘매칭기프트’와 더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의미 있게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개최한 아모레퍼시픽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 세미나를 여수에서 개최하고 애양원을 방문 한센환우를 만나 위로하고 기부금을 전달한바 있으며 아모레퍼시픽은 매칭기프트, 핑크리본마라톤, 아름다운가게 기부물품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진정한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키고 있다.
한편 여수 애양원은 한센환우 전문병원으로 1909년에 설립됐으며 이후 일반 환자들도 치료하기 시작하면서 병원 이외에도 요양원,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 운영 등 다양한 의료사업과 지체부자유자 및 한센환우들의 재활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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