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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티브이, 자체 제작 UHD TV 영화 홍콩 수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4-06 08:54 KRD2
#스카이티브이 #UHD TV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스카이티브이(skyTV)는 지난 4일부터 4일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 콘텐츠 마켓 ‘MIPTV(밉티비)2016’에서 홍콩 방송사에 국내 최초 UHD TV영화 그녀의 전설과 바라던바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홍콩으로 수출되는 김태용 감독, 최강희 주연의 그녀의 전설과 장진 감독, 고두심, 박건형 주연의 바라던 바다는 지난해 스카이티브이가 UHD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제작한 UHD TV영화로 주목 받았다.

NSP통신-스카이티브이 김영선 대표(좌측)와 프로모 그룹 래니 황 대표 (스카이티브이 제공)
스카이티브이 김영선 대표(좌측)와 프로모 그룹 래니 황 대표 (스카이티브이 제공)

스카이티브이는 이번 수출 계약 체결로 아시아 기반의 종합 콘텐츠 배급사인 프로모 그룹 TV(PGTV)를 통해 홍콩 최대 민영 방송사인 TVB에 UHD TV영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티브이는 앞서 홍콩 최대 통신 회사인 PCCW에도 UHD TV영화를 판매한 바 있다.

스카이티브이 김영선 대표는 “세계 최대 방송 콘텐츠 마켓인 MIPTV 2016에서 프로모 그룹과 UHD TV영화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출 계약으로 스카이티브이 UHD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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