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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송기석 후보(광주 서구갑), "군공항 이전과 소음피해 해결에 최선 다하겠다"

NSP통신, 조성호 기자, 2016-04-05 14:54 KRD7
#송기석
NSP통신-송기석 국민의당 후보(광주 서구갑)
송기석 국민의당 후보(광주 서구갑)

(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국민의당 광주 서구갑 송기석 후보는 5일 “광주지역 최고 현안 중에 하나인 군공항 이전과 전투기 피해소음에 따른 배상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TV토론회에서 “실제 상무지구에 살다 보니 전투기 이착륙할 때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면서 “군공항 이전과 전투기 피해소음 등 배상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 “군공항 문제는 민간공항과 함께 이전할 것인지 등 전남도와 협의해야 할 문제이다”며 “다만, 군공항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국방부에 요청이 건의돼 있어 타당성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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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전남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은지 군산비행장으로 합치는 것이 좋은지 군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전략적 판단이 이뤄지고 나면 정치권이나 자치단체와도 구체적인 논의 방향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후보는 항공기소음피해와 관련해서는 “안타깝게도 대법원에서 광주공항의 경우 군사공항이고 도시지역이기 때문에 소음기준도를 85웨클로 높여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인한도를 평상 생활을 하면서 큰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국가방위라는 공공성 때문에 수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 후보는 “환송파기된 고등법원 재판부의 실제 현실은 그와 다르다는 내용의 구체적인 논리전개를 해서 의견서 등을 제출해서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그러나 적절한 손해배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무지구와 광산 등 지역이 적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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