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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G5 2분기부터 실적 기여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4-05 08:00 KRD2
#LG전자(06657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전자(066570)의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14조 1342억원(YoY +1%, QoQ -3%), 영업이익은 4443억원(YoY +46%, QoQ +27%)으로 지속적으로 상향조정중인 컨센서스 4186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HE사업부(TV)와 H&A사업부(가전, 냉장고)가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HE사업부는 낮게 유지된 LCD패널 가격과 OLED TV 호조에 의한 제품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률 3.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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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사업부 또한 낮은 원자재 가격과 프리미엄 비중확대에 의한 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파악된다. 뿐만 아니라 2분기 성수기를 맞이하는 에어컨의 실적 추가가 1분기 뿐만 아니라 상반기 실적 호조에 기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의 TV와 가전, 냉장고가 견인하는 상반기 실적 호조 속에서 MC사업부(스마트폰)의 실적 기여 여부에 대해서는 가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MC사업부의 실적 변동성이 다른 사업부보다 크기 때문.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흥행에 실패한 G4가 출시된 해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점유율은 2013년 9%, 2014년 12%, 2015년 14%로 지속 확대중에 있다”면서 “플래그십 판매비중이 높은 북미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는 플래그십 판매에 긍정적인 시그널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G5는 메탈케이스임에도 탈부착 가능한 모듈배터리 채택으로 차별화에 성공해 2016년 2분기부터 실적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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