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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 평가, 현대건설 6년만 1위 차지

NSP통신, 이동훈 기자, 2009-07-30 12:3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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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이동훈 기자 = 국토해양부가 30일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 의하면 현대건설이 6년만에 1위를 차지했다.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공시(7월말)하는 제도로써,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 및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의 근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전국 1만2483개 종합건설업체, 4만6594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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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시공능력평가액(토목·건축분야)을 순위별로 보면, 현대건설(9조2088억원), 삼성물산(8조7317억원), 대우건설(8조2571억원), 지에스건설(8조1366억원), 대림산업(6조 2497억원)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평가에서는 공사실적 평가부문은 삼성물산, 경영평가 부문은 현대산업개발, 기술능력과 신인도 평가부문은 현대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제도’와는 별도로 발주자가 공사특성에 맞는 적격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사 계약실적 및 준공실적, 부채비율등 주요 경영지표, 기술자 자격등 기술현황, 제재처분 내역 등 건설업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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