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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경북 동해안발전본부' 조기 이전 촉구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4-01 18:25 KRD7
#포항상의 #윤광수

경북 동해안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조기이전 해야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지역 주요 경제인과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가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의 조기 이전을 촉구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포항상의는"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의 포항 이전은 지난 2월 16일 확정됐으나, 경북도청 실국 대부분이 신청사로 이전한 것과는 달리 여전히 대구 북구의 舊 경북도 청사에 잔류하고 있어 동해안 지역 도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동해안발전본부에서는 본부의 이전 시기는 청사건축이 완공되는 2년 후에 한다는 원칙으로 부지선정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라지만, 부지 확보와 기반시설 설치, 건축물 공사기간 등을 고려할 때 완전이전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임시청사를 구해 포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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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수 포항상의 회장은"경북 동해안 지역은 철강경기 불황, 중국 어선들의 싹쓸이 불법조업과 일본의 독도 침탈 도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 하루빨리 현장에서 가까운 포항으로 이전해 경북 동남권 100만 도민들과의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야 하기에 추경예산을 적극 반영해 올해 안으로 이전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경북 북부지역에 위치한 신도청의 지리적 한계에 따른 동해안 5개 시군 100만 동남권 도민들의 행정 불편해소를 위해서라도 조기 이전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서도 현재 지속적으로 동해안발전본부 조기 이전을 촉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동해안 지역 및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조기 이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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