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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텍 안테나모듈, NFC MST 무선충전까지 포함…최대수혜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3-31 07:23 KRD2
#아모텍(052710) #NFC #MST #무선충전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삼성전자나 애플과 같은 스마트폰 선두권 업체들이 외부 케이블을 연결하는 단자를 제거한다면 대부분의 기능은 블루투스(Bluetooth)나 NFC(Near Field Communication)으로 연결된다.

이미 이들 업체들은 ‘삼성페이’, ‘애플페이’라는 형태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은 NFC방식으로 삼성전자는 NFC와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을 결합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무선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복합 모듈(여러 부품이 합쳐진 중간부품)은 무선충전까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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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모텍(052710)이 생산하는 안테나모듈은 NFC, MST뿐 아니라 무선충전까지 아우른다”며 “여러 기능 중 어떤 게 포함되느냐에 따라 모듈 단가는 3~5달러로 다양하다”고 분석했다.

액세서리만을 위한 모듈 치고는 단가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16년 삼성전자의 주요 플래그십 모델의 합산 판매량은 1억대 수준이 예상된다. 내부 점유율을 정확하게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주요 공급사임을 감안하면 1000억원 가까운 매출이 가능하다.

전사 매출의 25%정도를 차지할 만큼 큰 규모다.

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전체적으로 무선 액세서리 적용을 높인다면 플래그십 뿐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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